군산-김천시의회 자매결연 합의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 일행 25명이 9일 오후 자매결연 합의차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장 등 의장단은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의회차원의 두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자매결연공동합의서를 교환했다.

 

공동합의서 교환은 지난 1998년 군산시와 김천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물적·인적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의 원활한 교류협력 추진과 의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와 자매결연을 통한 소통을 꾀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