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창당 60년 기념 전국순회사진전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전북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국민과 함께, 민주 60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북사진전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경북에 이은 일곱 번째이다.
전시될 작품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함께 한 당의 역사와 인물로 이뤄져 있으며, 민주당의 시작, 4·19 혁명의 저항, 5·18광주민주화 운동, 6월 민주화운동과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병헌 추진위원장은 “우리당의 60년 역사는 곧 민주주의의 역사로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국민과 함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켰고 민주적 정권 교체와 정권 재창출을 통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창당 60년을 맞아 당의 역사적 정통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힘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