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2015-11-11 기고
▲ 이시다 테츠야 作(일본), 이유, Acrylic on canvas, 50.0×60.6cm, 2002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를 표현했다. 어린이의 장난감 속에 신체만 장성한 사람이 암울한 표정으로 침까지 흘리면서 무력하게 누워 있다. 1973년에 태어나 독특하고 짧은 삶을 살았던 작가는 현대인의 슬픔을 담아내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