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수능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외국어·자동차학원 업종에서 최대 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주고 서울랜드, 백화점·미용실·서점·커피전문점·제과점을 이용할 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성카드는 이달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일시불·할부 합계 50만원을 사용한 고객 가운데 200명에게 주변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해외여행상품권·갤럭시 노트5·기어S2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내달 31일까지 롯데카드 자유이용권·연간이용권 할인 혜택을 모든 회원에게 적용한다.
또 이달 11∼13일 롯데닷컴에서 결제하면 최대 10%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롯데아이몰(18일), CJ몰(14일), AK몰(16∼19일) 등에서 5∼10%를 청구할인해 준다.
연말까지 전국 학원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수능을 마친 자녀나 지인에게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의류·아웃도어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수능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해외항공권과 호텔이나 여행 패키지 상품을 결제할 때 5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