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김성균 회장 등 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 함파우 유원지 개발, 백두대간 생태전시장 개관 등 문화인프라 구축사업과 노암3농공단지 분양, 산악철도 시범 사업 등 시정 기본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시정 기본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보니 남원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목회자들도 남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조찬 간담회를 마친 뒤 “지역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예정 없던 장학금 300만원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 장학금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