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지 패션쇼는 한지의 가치와 우수성, 다양한 쓰임새 등을 알리는 행사로 100여 작품의 한지의상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20여명의 화가가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와 마을 초지장인의 전통 한지뜨기 등 퍼포먼스와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한지뜨기 체험 등도 마련된다.
지난 2010년 준공된 대승한지마을은 전통방식의 한지를 제조하는 공장과 한지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사전시관과 전통 한옥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전통한지 제조 기술 구현 및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