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1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VIP 해외순방 기간 동안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 위반 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근무평정 관련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행위 △내부질서 문란 행위 등이다.
또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실태 점검에도 나서 기상불량 시 항·포구 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수난구호 관계기관·민간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제 여부, 해양사고 다발해역 구조세력 탄력적 배치운용 여부, 항만 VTS 취약시간대 해상교통관제 실태 등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