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원룸서 금품 훔친 2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12일 동네 선배의 원룸에서 돈과 옷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모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8월1일 오후 3시께 군산시 경암동 양모씨(26)의 원룸에 양씨가 출근한 사이 침입, 그 곳에 있던 아웃도어 바람막이 2점과 현금 등 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