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이전 개소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가 12일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BYC 5층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그간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소속 ‘전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전북도청,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은 전주고용센터에 각각 자리 잡고 운영됐다.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는 전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을 한 곳에 모아 고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의 전직과 취업을 지원하고,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은 고용 차별 개선과 임금 체계 개편 등 각종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4050 행복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해 달라”며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전문기관으로 전북지역 고용 확대와 일터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