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과 창신1동은 지년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 방문해 우애를 다져오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창신1동의 각 단체대표 45명이 운봉읍을 방문해 철쭉행사장과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창신1동 소재 두산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운봉지역 대표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도 진행됐다.
운봉읍은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지리산 최고의 고랭지 농·특산물인 파프리카와 고랭지 사과를 비롯해 김부각, 절임배추, 남원참미를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운봉애향회(회장 이정기)는 창신1동 동민에게 오는 12월 개막예정인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홍보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