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의원은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소속 17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단 회의에 참석해 김정훈 정책위의장에게 이들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당 차원의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와 관련 “당초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할 계획이었던 토지주택공사의 경남 이전의 대가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북이전이 결정됐다”며 “2012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며 전북 이전을 확약한 만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공사화 여부와 상관없이 애초 약속대로 전북혁신도시 이전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