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아 59개 지역영농회를 통해 홀로사는 노인과 조손 가정 등에게 전달했다.
완주 비봉면과 새마을부녀연합회도 16일 지난 8월부터 면사무소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 쪽파 등을 수확해 지역기관단체 주민들 후원금 900만원을 들여 부녀회원 30여명이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경로회관 등 130세대에 전달했다.
김운회 봉동농협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