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정인 한마음대회 김제서 열려

제6회 전북도 세정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4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심민 임실군수,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도내 14개 시·군 노조위원장, 도내 시·군 세무공무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내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대회는 전북도 세정회(회장 김황중)가 주관하고, 김제시 세정회(회장 최윤원)가 주최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세 감면율 축소 및 지방소비세 배분비율 확대,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 등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의 토대를 이뤄야 할 시기를 맞았으며, 그 역할을 담당 하고 있는 세무가족들이 오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세정인 한마음대회’는 내년도의 경우 완주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