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비거리 위한 셋업 체크] 몸통 회전 원만하게 등 펴져야

▲ 사진5

모든 골퍼들에게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비거리가 아닌가 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연습들을 하는데, 오늘은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쉽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셋업 자세가 골프스윙에서 차이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바른 셋업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셋업자세가 나쁜 예는 사진1과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1은 등이 굽은 자세로 이 같은 자세를 만드는 골퍼들은 백스윙에서 몸통회전이 되지 않고 클럽을 가파르게 들어 올리는 스윙이로 이어지는 골퍼가 대부분이다. 또한 사진2의 동작은 엉덩이를 뒤로 빼려는 동작이 너무 과도해서 허리가 굽은 예이다. 이 동작 또한 백스윙 할 때 몸통 회전이 원활하지 않으며, 다운스윙 시 허리 회전이 원활하지 않아 클럽의 플레인이 바깥에서 안으로 당겨지는 스윙으로 만들어지기 쉽다.

 

셋업자세는 몸통회전이 원활하게 되기 위한 준비동작이기 때문에 몸통의 회전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등이 펴져야 한다. 등이 펴지는 동작은 사진3과 같이 등 쪽에 라인을 그렸을 때 머리와 등 엉덩이가 닿아야 한다.

 

이 동작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진4와 같은 연습방법이 매우 효과적이 된다. 클럽의 샤프트를 똑바로 선 자세에서 머리와 등, 엉덩이에 닿게 하고, 상체를 사진5와 같이 구부렸을 때 머리에서 샤프트가 떨어지지 않고, 엉덩이와 등 에서도 떨어지지 않게 한다면 바른 자세로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셋업자세를 만들어보고, 거울 옆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