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은 17일 중국 선양 현지에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할 수행업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판매장은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현재 미국과 중국 등 3개국 5개소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이번 모집은 중국 선양 전시·판매장에서 상품판매·재고관리·현지 마케팅·유통 및 사후관리·행정 지원 등 현지 매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중국에서 상거래가 가능한 유통 또는 무역업체로 사업자등록증 영업범위에 도·소매업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우수상품소싱시스템(b2c.gobizkorea.com)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