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께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옛 모래재 편도 1차선 도로 1km지점 급커브길에서 소양에서 진안방면으로 달리던 김모 씨(66)의 1톤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고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모 씨(49)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전자 김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