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가게 밖에 놓여 있는 항아리와 탁자 등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50분께 전주시 우아동 김모씨(36)의 식당앞에 놓인 항아리와 탁자 등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식당을 운영하는 이씨는 항아리가 길가에 버려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