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익산다큐영화제’가 19일~28일 2주간에 걸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미디어시민공동체 영상바투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익산지역 유일한 영화제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이고자 열리고 있는 이 영화제에서는 한해 동안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를 엄선해 상영한다.
아울러 올해 영화제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동성 결혼식의 과정을 담은 영화 ‘마이 페어 웨딩’을 첫 상영작으로 ‘순천’, ‘파울볼’, ‘목숨’, ‘위로공단’, ‘파티 51’ 등이 상영된다. 28일 마지막날은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영상바투 영상문화제’가 준비돼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관람할수 있는 모든 상영작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smedia.or.k)를 참조하거나 전화(070-8282-8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