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012년 6월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당나귀투어에 돌입했고, 이 투어를 통해 지역의 여러 민원들을 해소해왔다. 부도임대아파트 민원 해결도 사실상 이 투어를 통해 이뤄졌다.
3년 6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한 김 의원은 “정치가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해 항상 송구스런 마음이지만 나름대로 지역현안 해결과 소통정치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민심에 귀 기울이며 더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