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중 '8회 어울림 한마당축제'

완주 삼례중학교(교장 서정석)는 지난 19일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제8회 삼례중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한 합창과 플롯 중주, 통기타 중창, 피아노 독주, 학생 그룹사운드 공연 및 인근 학교에서 출연한 사물놀이와 판소리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시마당 행사로는 미술작품과 종이접기작품, 조립과학 작품, 꿈사랑실 작품, 통합교육지원실 작품 등 학생 작품을 비롯 학부모들의 한지공예, 교사들의 분재 야생화 작품도 전시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선보였다.

 

서정석 교장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자기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축제가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