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노조 '갑질신고센터' 운영

▲ 김제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갑질신고센터’ 현판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최근 노조사무실 내에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신고센터’를 설치한 후 운영에 들어갔다.

 

‘갑질신고센터’는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甲)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에게 부당한 행위를 했을 때 집행부 및 의회 접수내용은 직접 전달하여 개선토록 하고, 기타 갑질·막말·호통행위는 노조에서 직접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윤남기 위원장은 “갑질신고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우리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