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유모(56)씨의 싼타페 승용차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15)군 등 5명과 유씨 부부 등 모두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유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