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1월 말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 김제시 ‘희망 2016 나눔 켐페인’ 1호 기부자인 (주)부강축산 관계자들이 이건식 시장에게 돼지고기 500여㎏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희망 2016 나눔 켐페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3억200만원의 후원금품을 모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생계비 및 난방비, 긴급의료,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에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1호 기부자로 (주)부강축산(대표 김기남)이 23일 김제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양념불고기 161팩(시가 861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도내 각 언론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