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산림조합 '최우수' 선정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산림경영지도평가에서 임실군산림조합이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정인준 조합장은 “임실지역에 맞는 단기소득 임산물을 중점 개발하고 귀농·귀촌자들도 임업 참여에 따른 소득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경영지도원들의 경영지도 활동과 산주 및 임업인 지원실적, 산림경영지도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34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임실군산림조합은 임산물 재배농가와 산주들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도 활동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25일부터 3일간 80명의 임업인을 대상으로 고사리와 표고, 조경수 교육을 위해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 특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