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APEC 국제교육협력(ALCOB) 프로젝트로 뉴질랜드와 호주 현지 학교 교류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알콥 협력 프로젝트는 ‘인류를 위한 발명’을 주제로 뉴질랜드 할스웰 스쿨(Christcurch Halswell School)에서 4일간 홈스테이하면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학·기술과목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남극센터 체험학습과 웰로뱅크 생태학습장 견학, 컨터베리 대학교와 티마루 박물관에서 발명교육을 받은데 이어 호주에서 무센(Museun Applied Arts & Science) 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전은희 봉동초 교장은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교사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실천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