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자전거 상습절도 20대 영장

익산경찰서는 25일 고가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 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월3일 오전 3시4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 세워둔 진모 씨(45)의 자전거(시가 16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부터 두 달간 5차례에 걸쳐 자전거 5대(시가 450만원 상당)을 훔친 뒤 고물상과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