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 ‘관조의 눈’의 저자인 엄영자(73) 시인이 ‘제16회 고창문학상’을 수상했다.
엄 시인은 “고창문학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좋은 시와 작품으로 고창 문학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언 지부장은 “다양한 문학행사로 군민들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