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19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위에 이모 씨(32)가 깜빡 잊고 두고 나간 현금 203만원이 든 봉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