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2015전북인물대상'

자치단체 최우수경영대상

▲ 지난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항로 진안군수(가운데)가 자치단체 최우수경영대상을 받았다.
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 27일 농촌진흥청 소강당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최우수경영대상을 받았다.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가 주최·주관하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라북도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으뜸전북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청정환경지키기, 마이산의 세계적인 관광지화, 부자진안만들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하고있다. 또한 용담호 상류지역은 물론 11개 읍면 921농가에 전년대비 228% 증가한 774.2㏊를 지원해 3870t의 우렁이쌀을 생산했으며, 쓰레기를 안 버리고,안 묻고 안 태우는 3NO운동도 정착시켰다.

 

우렁이농법, 쓰레기 3NO운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이 군수는 지난 4월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친환경경영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