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 국가암관리 우수기관 선정

▲ 지난 27일 전북지역 암관리 및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완주군보건소가 지난 27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15년 전북지역 암관리 및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그동안 60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25%를 차지하지만 검진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차량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대장암 채변키트 및 안내문 우편발송, 전화안내 및 문자서비스, 지역행사연계 홍보 등을 통해 국가 암수검률 전국 평균 25.5% 보다 높은 31.2%의 수검률을 올렸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