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읍 발전을 위해 뜻있는 지역인사들이 ‘신태인포럼’을 만들고 힘을 모아나갈것을 다짐했다.
신태인읍에 따르면 이수천 신태인읍장과 김천길 전 신태인발전협의회장, 김봉승 신태인중교장 등 지역 유지 및 기관 단체장 20여 명으로 구성된 ‘신태인포럼’ 준비위원회가 지난 26일 신태인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신태인포럼은 건전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과 교육에 관한 현안문제를 이해하고, 토론과 협의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활성화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립 준비위원장에 김천길씨, 총무 천병선(정읍북부노인복지회관 사무국장), 재무 이정민(그린마트 대표)씨를 선임하고 2016년 1월 하순경 ‘신태인포럼’창립을 결의했다.
김천길 준비위원장은 “낙후되고 열악한 신태인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천 읍장은“지역의 교육적 낙후 및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제시하는 신태인발전의 견인차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