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배 족구대회 200개 팀 '열전'

부안족구A팀 일반부 우승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연합회(회장 김용우)가 주관한 ‘제8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고창읍생활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20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동호인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뽐내며 최선을 다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일반부 우승은 부안족구A팀이 차지했으며 지역일반부 제이드림, 전국50대부 광주빛고을, 전국40대부 평택마루, 실버여성부 챔프족구단, 전북3부A그룹 군산주아, 전북3부B그룹 심원족구단, 관내부 금강산족구클럽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권위를 높여가고 있는 ‘고창군수배 족구대회’는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참가선수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