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회원단체 임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15 회원단체 임직원 회계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성찰을 통한 분리에서 소통으로, 생활체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 회계 실무 담당자들의 회계 실무 능력 배양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현황과 문제점 등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생활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직자 윤리강령 교육과 생활체육 현안 및 문제점 논의, 행정 회계실무교육(예산편성·수입 지출 등)으로 회계 업무처리에 속도를 더하고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등을 교육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 담당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