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지원 6개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지원·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 모두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심사를 통과했다. 1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혼불, 매월당, 희맛씨앗, 다송지가, 천시원, 뉴튼애플팜 등 모두 6개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품질인증은 최근 주 5일제 수업, 2009년도 교육과정 개정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여건이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인 농촌교육농장의 품질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류를 통과한 94개 농장을 대상으로 현지 심사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모두 72개 농장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농촌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농장주 역량개발교육을 포함한 교육서비스의 안전 관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게 한 것이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