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용모(전주8), 이해숙(전주5), 최인정(군산3) 의원이 지난 30일 지역구 주요 거점지역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함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동시다발적으로 벌였다.
이들은 이날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대통령과 정부여당 입맛에 맞는 역사교과서’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는 내용이 쓰인 피켓을 들고 원광대 한방병원 교차로와 효자동 전주대 인근, 군산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등에서 국정화 계획 철회를 촉구했으며, 오는 14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