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간이 돌아오면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2003년부터 13년째 한결같이 12월 첫날을 선택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첫 성금기탁 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날 군산신풍복음교회(담임목사 이동춘) 역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10개 경로당에 난방비 등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동절기가 되도록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