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지난 1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는 건전한 성생활 및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감기나 몸살증상이 있는 사람 중에서 감염이 의심되면 무료로 검진을 꼭 받아보길 권한다”고 홍보했다.
박래만 소장은 “에이즈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예방과 치료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면서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