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이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한 송하진 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도의 국가예산 3년 연속 6조 원 달성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애향정당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또 더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집권여당으로서 일부 아쉬움이 남는다”고 들고 “전북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새만금사업의 하늘 길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었고,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동부권 동반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졌고, 완주 산업기반시설의 현안인 금형시생산지원센터도 조만간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새만금 등 전북의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 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