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55분께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수협 공판장 냉동창고 앞 부두에서 모 폐기물 정화 업체 소속 예인선 선장 이모씨(68)와 선원 윤모씨(58)가 1.2m 아래 예인선 갑판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갑판 위 크레인 장비에 머리를 부딛힌 선장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윤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