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학습여행단 유치 전담업소 선정

무주군과 (사)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맹갑상)가 내년도 ‘무주 반딧골 학습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담업소를 선정한다.

 

이 사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를 방문하는 전국각지의 30명 이상 ‘반딧골 학습여행단’을 전담해 환대할 우수업소를 선정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재방문율을 높여나가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 업소는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정회원 업체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중에 현지실사를 마치고 외식업 5개소와 숙박업 3개소를 선정한다.

 

맹갑상 무주군관광협의회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학습여행 프로그램은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의 만족을, 지역 관광업계에는 한층 높아진 환대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무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딧골 학습여행단’ 유치사업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학습여행 프로그램으로 교육청과 일선 학교 현장 학습 유치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1000여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추죄하고 포시즌 학습여행사(대표 송영식)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