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장학회,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

▲ 송재휘 이사장
(재)서해장학회(이사장 송재휘)는 8일 환경미화원 자녀 15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서해장학회의 장학금은 지난 1991년부터 학업의욕 고취와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자녀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서해장학회의 장학금 수혜자는 919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6억9500여만원이 지급됐다.

 

송재휘 이사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고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녀들 역시 부모님의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본받아 올곧게 성장,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