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새정치연합 정책위 부의장, 국정교과서 반대 50일째 1인 시위

최형재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이 50일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전주시민모임 공동대표이기도 한 최 부의장은 8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앞 전주 백제교 사거리에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10월20일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50일째다

 

최 부의장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미래인 학생들의 사상을 옥죄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철회될 때까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목소리를 높이는 일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