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전주의 독립경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거점공간이 탄생했다.
전주시는 8일 김승수 시장과 박현규 시의회 의장, 사회경제 활동가, 노송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도시정책을 지원하고, 동네복지와 도시농업, 공유경제 등의 정책들을 펼쳐나가는 시민커뮤니티 공간인 도시혁신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 서노송동 물왕벌에 위치한 전주도시혁신센터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등을 조성·지원하는 온두레공동체 정책과 협동조합·사회적기업·자활기업·마을기업 등을 조직하고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거주민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등을 통합적으로 실행·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