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읍생활개선회, 소외이웃 60명에 쌀 전달

▲ 김제시 만경읍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할 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제시 만경읍생활개선회(회장 안종열)는 9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30명 및 소년소녀가장 30명 등 총 60명에게 사랑의 쌀 1포(10㎏)씩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집안청소 및 말벗이 되어드림으로써 독거노인들이 모처럼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해 감동을 줬다.

 

이밖에도 만경생활개선회는 지난 제17회 지평선축제 시 운영한 음식부스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와 미역 및 멸치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등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종열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울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