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쌀 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10일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7100억원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재오 의원이 ‘예산의 지역별 균등투입’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쌀산업 안정화 대책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각 위원회별 심도있는 질의답변 및 현지검증을 통해 의회운영6건, 자치행정68건, 경제건설 81건을 지적하여 집행부에 송부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처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체육시설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32일간의 제20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