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시행평가 결과,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이 지자체 복지사업 이행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000만원을 수상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등 장애등급제 제도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되며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한 장관표창도 수여된다.
완주군은 2014년에도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