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13일 교통사고 후 따지는 상대 운전자를 자신의 차에 매달고 운행한 혐의(상해 등)로 김모(58)씨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께 김제시 옥산동 모 정형외과 앞 삼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무쏘 승용차와 충돌한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A씨(44)를 자신의 차에 매달고 20여m 정도 운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