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결산하며 유공자에 대해 시상을 하는 도내 체육계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송하진 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5 전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생활체육 유공자와 단체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민생활체육회장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식전·식후에는 요가와 밴드 공연 등 푸짐한 볼거리도 열린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도지사)도 오는 17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체육 분야에 공적이 높은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2015 전북도체육상 시상식’을 연다.
체육상 시상식은 공로상과 지도상, 최우수단체상, 우수단체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을 비롯해 감사패와 표창패가 전달된다. 또 모범경기단체상과 도내 체육부기자들이 선정한 기자단상 수여식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