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고창군을 비롯한 전국 220여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조사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지원하거나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는 전수조사로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