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수돗물 음수대는 옆면에 전통가옥 문창살의 뼈대 모양을 넣어 한옥마을의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설치된다. 음수대에는 냉각기능이 탑재돼 여름철에도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다. 공사에 투입되는 비용은 3000만원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전액 부담한다.
최은자 소장은 “한옥마을 내 수돗물 음수대 설치는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진과 전주시의 1급수 수돗물 홍보에도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